치즈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일인.
그러나.
어마어마한 칼로리... ㅠㅠ
다이어트 한답시고 하는 것 같다 요즘 다시 해이해지고 있다.
땡기는 음식은 엔간하면 다 챙겨 먹고 있다. ;;;
그중 요번 배란 기간 중 유독 땡기는 치즈 ><!!
놓칠 수 없다.
운동은 하지 않으면서 먹는 것만 잘 챙겨 먹고 있으니
살이 다시 고이고이 찌어지고 있다. ㅎ... ;;;
내가 치즈를 고르는 가중 중요한 포인트.
자연치즈인가 아닌가.
예전에 티브이에서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접한 적이 있다.
치즈도 가짜 치즈가 있다는 사실!
물과 기름을 섞어. 가짜 치즈를 만들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다고 한다. 헉 ;;;;
맛은 자연치즈와 비슷하지만,
비주얼적으로 자연치즈는 쭉쭉 늘어나는데 가짜 치즈는 뚝뚝 끊어지는 느낌 이더라.
그동안 뭔가 느낌함만 느껴지고 희한한 향이 나던 그 별 맛없었던 그것들이 가짜 치즈. 기름 덩어리였나 보다...
정말 놀랍다.
이렇게 가짜를 만들어 내는 능력과 양심 없음이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도 먹어보면 차이가 느껴진다.
역시 오리지널은 따라갈 수가 없는 법.
가격을 좀 더 주더라도
신선한 원유를 이용해 만들어진 자연치즈를 찾아 먹는 게 옳은 방법이니라.
마트 치즈 코너에 서서 자연치즈인지 용양이 얼마인지 가격이 얼마인지
똑똑하게 따져본 뒤 골라온 동원에서 나온 '소와 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
동원에서 소와 나무라는 유제품 라인을 만든 것 같다.
그동안 소와 나무가 뭐지.. 했는데 동원에서 나온 라인이구나..
역시 대기업은 쭉쭉 발을 넓혀 뻗어 나가는구나...
한 다리 뻗기도 힘든 난 그 앞에서 작아질 뿐...
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다.;;
다시 치즈로 돌아와
동원에서 나온 자연 생치즈 이태리안 피자치즈.
요거 두 봉지 묶어 할인하길래 용량 대비 가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구입 확정.
한 봉지는 불닭 만들 때 이미 후딱 해치우고
지금 남은 한 봉지는 라면이며 볶음밥에 수시로 올려 먹고 있다.
양심껏 이제 양은 좀 조절하는 걸로.. ;;
치즈 잘못 사면 짜기만 엄청 짜고 고소함은 별론데.
동원 소와 나무 피자치즈 요건 짜지 않고 담백하니 고소하다.
괜찮은 것 같다.
맛있다. ^^
치즈를 잔뜩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아름다운 체질이고 싶다.
지금도 어디다 치즈를 올려먹을까 궁리 중 ㅎㅎ
짜지 않고 담백 고소한 피자 치즈를 찾으신다면 요거 한번 드셔봐도 좋겠다.
동원 소와 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
지금까지
내 돈 주고 내가 사 먹는
동원에서 나온 소와 나무 이태리안 피자치즈 솔직한 리뷰였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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