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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맥도날드 4월 행사 이용해 시그니처 버거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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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에서 14일까지 진행한

 

맥도날드에 새로 나온

 

시그니처 버거

 

단품 구매 시 세트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행사를 이용해

시그니처 버거 세트를 먹어보았습니다.

 

테이크 아웃 으로다가.

 

 

 

 

밥하기도 귀찮고

햄버거도 땡기고

 

얼마 전 맥도날드에서 카톡으로 보내준

시그니처 버거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이용하면 딱이겠다 싶어

 

퇴근해 오는 신랑에게 부탁했어요.

 

맥 드라이브를 이용하면 편하기에

피곤해도 햄버거는 큰 불평 없이 사다 주거든요 ㅎ;;

 

 

 

 

시그니처 버거 단품을 구매하면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되는 행사 이용해서

가볍고 저렴하게 잘 먹겠다 싶었는데..

 

신랑이 긁은 카드 금액을 보고 ㅎㄷㄷ;;

 

그동안 맥도날드에서도 버거가 크고 풍성해지면서

버거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었긴 하지만..

 

시그니처 버거 단품 가격이

웬만한 세트 가격을 후려치네요 ㅎ;;

 

이래저래 귀찮고 가볍게 먹고자 했던 버거가

육개장 한 그릇 또는 갈비탕 한 그릇의 가격을 육박하는 금액이라

솔찬히 놀랬어요 ㅎ;;;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더욱 뒤통수를 맞은 것 같은 놀라움이.. ㅍㅎ

 

 

 

 

그래서 그런지

포장지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네요.

 

 

 

 

고기 패티도

상당히 두툼해요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맛있어요.

 

뭔가 좀 버거킹스러운 느낌이 나지만

그래도 맥도날드스러움을 유지하는 느낌.

 

수제 버거스럽지만

맥도날드 만에 뽀송한 단백함은 잃지 않아 좋더라고요.

 

버거킹 햄버거는 맛있긴 한데..

뭔가 질퍽한 느낌이 전 싫었거든요.

 

수제 버거도 마찬가지로 조금 그러한 면이 있잖아요 왜.

 

그런데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뽀송하고 단백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수제 버거스러운, 조금은 요리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처음 시그니처 버거를 보았을 때

기존 버거에 와 달랐던 점은

 

두툼한 고기 패티였어요.

 

그래서 가격이 그리 높이 책정이 됐는가 보지요!?

(끝까지 너무 가격에 얽매이는 모습이 조금 구질구질 하네유 ㅎㅎㅎ;;;;)

 

그리고 먹으면서 느껴지는 구운 양파의 맛이

좀 더 요리스럽다는 느낌을 줬던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맛은 좋으나

사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먹으면서 차라리 육개장 한 그릇을 먹을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버거 하나 가격이 8천 원을 바라본다는 건

사실 아직 잘 적응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맥 드라이브를 이용하듯이

자주 편하게 먹게 될 것 같지는 않은 느낌!

 

그러나

 

수제 버거스러운,

 

맥도날드 스타일의 버거를 좋아하시고

햄버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반가울 시그니처 버거.

 

맥도날드의 60년 노하우로 탄생한

수제버거 느낌의 시그니처 버거

 

맛있어요.

드셔보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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