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술시/ 술안주 / 소래에서 회 뜨기

O, Bom 2018. 12. 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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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사람이
술안주에 대한 열정으로

소래에 후기가 좋다는
횟집에서 광어+우럭을
35000원에 떠왔다.


뭐 역시나

우럭은 맛이 좋다.



개인적으로

조금 더 도톰하게

회를 떠주셨더라면

좋았을듯하다.



양이 많다.



광어 특유의

흩어지는!? 느낌의 맛이 덜하고

우럭처럼 찰진 식감이다.

그래서 좋다.



그 외 키조개와

전복 멍게 등 함께



익혀낸

굴, 가리비

조개들



식으니 비릿한 바다향이

한껏 배어난다.



조금 더 고생스러운 발걸음이었지만

어쨌거나

배달 어플을 이용해

시켜 먹는 여느 횟집보다는

양적으로 만족스럽다고 한다.


그럴 것이

배달이 없는 부분도
한몫할듯하다.



난 감기로 인해

정신의 혼미함으로

몇 점 함께 했다.



그 와중에도

맛이 괜찮았으니

괜찮은 곳인 듯하다.



소래포구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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