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 버거킹 햄버거ㅣ세일 중이던 불고기버거 와

 

두번째 저녁을 먹기위해

머리를 굴리던중 들려온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세일한다는 소식

 

 

3천 원하는 불고기버거가

1500원 반값으로 할인 중이었어요.

 

 

버거킹 햄버거,

불고기버거

5월 20일까지

반값 세일한다 하더군요.

 

 

그래서 버거킹에서

통새우 와퍼 세트와

불고기버거 2개,

아이스크림 2개 주문해서

먹었어요.

(물론 셋이서:)

 

저녁밥을 조금 먹어서인지

저녁과 야참..

이중으로 챙겨 먹는 불상사가 생겼네요ㅎ;

 

 

버거킹에서 세일 중인 햄버거인

불고기버거는

버거킹에서 판매되는

버거킹 특유의 큼직하고

내용물이 많은 다른 햄버거들과는 달리

심플했어요.

 

마요네즈 소스와 양상추

그리고 버거킹 특유의 패티

 

 

배가 부른 관계로

조각을 내어

하나씩 하나씩

...

 

오랜만에 느끼는

마요네즈의 고소함이 좋으면서도

느끼했던.

 

원래 버거킹 특유의 불 맛 패티와

버거킹 특유의 촉촉함을

좋아하지 않아서인지

그다지 만족스럽지는 않았어요.

 

버거킹보다는 맥도날드 스타일을 

좋아해요. 뽀송 빡빡한 그 단백함을

좋아해요.

 

요즘은 다 그렇지도 않지만..

 

맥도날드에서 빅맥을

공짜로 주던 날이었던지라

차가 맥 드라이브 입구에

들어서기 위해

줄조차 서기 힘들었던 날..

버거킹으로 대리 만족

 

하루 종일 비 오는 날 몸은 무겁고

외출하기는 싫었던 날의

2번째 저녁 식사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