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찍어먹으면 맛있는 과자 '에이스'

 

커피에 찍어 먹는 과자로 에이스가 한동안

인기가 많았던 시절이 있었죠.

 

 

 

얼마 전 이상하게 다시 생각이 나더군요.

어디서 받은 영향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한번 커피에 찍어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샘솟아

먹습니다. 결국

 

다이어트 하는 몸임에도

별다른 망설임 없이

먹고 싶은 욕구에 이끌려

구매를 하고

커피를 타 찍어 먹습니다. 결국

 

 

 

 

오랜만에 먹어 그런지 더 맛있네요!

 

커피를 머금어 커피향 가득 달달한 촉촉함과

에이스 특유의 기름지고 촉촉 아삭한 고소함이 어우러져

여전히 맛이 좋습니다.

 

먹지 않았으면 어쨌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ㅋㅋ

 

물론. 여전히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지만

하루에 한잔 마시는 믹스커피 타임에

조금씩 몇 개만 찍어 먹기로 합니다.

많이 땡기지 않을 경우엔 건너뛰는 것도 고려해보기로 합니다.

 

그래도 먹고 싶은 것 없어

의욕 없는 삶보다는

소소하게나마 먹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이

삶에 큰 즐거움일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낍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건강하게 먹고

즐겁고 건강하게 움직이는 하루가 되어보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