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카스테라 '대만카스테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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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날 줄을 서지 않고 사 올 수 있었던 대만카스테라

 

 

 

 

먹방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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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카스테라

대만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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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카스테라와는 조금 다릅니다.

 

우선 우리가 알고 있는 부드럽고 퐁신퐁신한 느낌의 카스테라와는 다르게

입자가 부드럽진 않아 부드러운 식감은 아니나 퐁신퐁신하며 굉장히 촉촉하고 고소합니다.

 

계란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계란빵과 핫케이크가 섞인듯한 맛이에요^^

 

 

 

 

크기도 엄청 커서 오래 두고 먹어질 것 같습니다.

 

따뜻할 때도 맛있지만 일부러 냉장고에 넣어뒀다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차갑게 뒀다 먹어도 맛이 괜찮은가 봐요.

 

제 입에는 결과적으로 괜찮게 맛있었어요.

 

테이블 위에 두고 지나다니면서 조금씩 뜯어먹게 되는

부드럽고 무난한 맛이라 자꾸 손이 가는

그런 '대만카스테라' 입니다.

 

 

 

 

평일날 빵 나오는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해

줄 서지 않고 바로 사 올 수 있었지만

나중에 줄을 서서까지 사 먹을 것 같진 않아요.

 

 

 

 

대왕 카스테라가 시각적으로 불러일으키는 호기심과

뭐가 다른 걸까...!? 하는

 새로운 맛에 대한 호기심에서 승리 중인 대만카스테라.

 

맛을 사고파는데 있어서도 이제는 뭔가 색다름으로 승부해야 하는 이 시점에.

기존 우리가 사랑하며 즐기던 것에 적절히 새로움을 넣어 마케팅 효과 제대로 보는 중인

똑똑한 '대만카스테라'

 

한 번쯤은 뭐지? 한번 먹어봐야겠는데!? 하는 생각들 해보셨쥬!?

그럼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