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부림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 한우궁에 새롭게 출시된 '육개장 칼국수'와

O, Bom 2016. 12. 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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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육개장.

막 고급진 맛은 아니지만

4900원의 착한 가격에 맛있는 육개장을 먹을 수 있는 곳

'한우궁'

 

그 한우궁에서 새롭게 출시된 메뉴

'육개장 칼국수'

 

면도 좋아하는 나에겐 정말 기쁜 소식이에요^^

 

언제 한번 육개장 칼국수 먹어봐야지 하다

어제 먹어봤어요^^

 

(몇 젓가락 먹다가 생각나서 찍은 사진이라 그런지 뭔가 많이 휑한 느낌이네요 ㅎ;;)

 

역시나 맛있는 국물 맛!

 

개인적으로 저는 도톰하고 팍팍한 느낌의 칼국수 면을 좋아하는데

한우궁 육개장 칼국수 면은 얇은 편이며 보들보들 부드럽네요.

 

개인적으로 좀 더 도톰하고 좀 들 부드러웠으면 더욱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많이 부드러웠던 건 혹시 면을 너무 많이 끓인 탓일까요!?)

 

하지만 맛있는 국물 맛은 여전하고

도려 더 진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이날 저녁때 방문해서 육수가 진득하니 더 많이 우려진 것 같아요!?

아님 면이 들어가면 국물이 좀 더 그래지는 감이 있나요?;)

 

여하튼 육개장 칼국수에 공깃밥 하나 추가해서 맛있게 먹고 왔어요.

(밥까지 시켜 먹으니 육개장에 칼국수 면이 더해져 더 먹는 것 같아요 ㅎ;;)

 

그래도 맛있으니까..

맛있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살이 좀 덜 찌겠죠!?

ㅋㅋ

여자들의 평생 숙제 다이어트!

 

한창 살이 오른 저에겐 가장 크고 시급한 숙제인데

세상엔 왜 이리 맛있는 것들이 많은 걸까요!! ^^

 

더욱 부지런한 내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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