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한 끼 / 혼밥하기 좋은 냉동 볶음밥 : 오뚜기 '쇠고기' 볶음밥
더운 여름 집에서 밥해 먹기 정말 곤욕이에요.
가특이나 혼자 있으면 제대로 먹게 안되는데..
날도 더우니..
배는 고프고 불앞에서 움직이긴 힘들고.
그럴 때 정말 간단하게 먹기 좋은.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냉동 볶음밥.
그중 풀무원에서 나온 것과 오뚜기 두 곳에서 먹어봤는데요.
맛은 오뚜기 냉동 볶음밥이 좀 더 괜찮은 것 같아요.
오뚜기 냉동 볶음밥
맛있는 '쇠고기 볶음밥'
라면 끓여 먹는 것보다 조리가 더욱 간편해요 ><!
한 봉지에 2인분.
1인분씩 나눠져 담겨있어
두 번에 나눠서 혼자 먹기에도 좋아요!
역시 혼밥으로 간단하면서 영양가 있는(선전에 따르면) 한 끼로 참 좋네요^^
맛은..
오뚜기 냉동 볶음밥 중 새우볶음밥과 맛이 아주 흡사해요.
뭔가 차이를 느끼려 신경 써서 제대로 음미하다 보면..
새우볶음밥의 프레시한 느낌보다 조금 더 깊은 고소함!?이 느껴지는 것도 같고...
여하튼 맛이 비슷해서 맛이 차이를 좀 더 신경 쓰고 느끼려 노력해봐야 좀 느껴지는 것도 같고 그래요 ㅎ;;
결론적으로 맛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 와중에
예민한 촉을 발동시켜 찬찬히 음미하다 보면
새우볶음밥의 프레시한 해물의 느낌보다
조금 더 고소한 야채볶음 밥의 맛을 느끼 실 수 있으실 듯!?해요 ㅎ;;
언제부턴가 냉동 볶음밥이 유행을 타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서로 냉동 볶음밥을 출시하더라고요.
다음엔 다른 브랜드의 다른 맛의 냉동 볶음밥도 한번 맛봐야겠네요^^
오늘도 사람 치지 게 하는 더위지만
물 챙겨 드시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