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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아하는
부평에 위치한
엄마의 맛 집이다.
따뜻한 바닥에 앉아
먹는 구조이다.
점심시간엔
사람이 참 많다.
평일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방문하니
아주 한가하다.
조용하고 편하게
직원들과 함께!?
식사했다.
밑반찬
오늘은 고등어구이
바싹 구워진 게 마음에 든다.
그러나 이날
고등어구이를 남기고 나왔다.
젓가락이 망설여졌던 듯하다.
(비린 것을 잘 못 먹어
고등어의 뽀얗고 단단한 속살을 좋아하는데
여러 가지로 내 입에 미흡했던 듯하다)
엄마가 좋아하는 이곳의 탕
가볍고 시원한 맛이다.
엄마 말로는
옛날 먹던 탕 맛이라고..
옛날에 먹던 탕 맛!?
내가 좋아하는 돌솥밥
누룽지를 좋아한다.
특히 해장에 좋다.
그러나 이곳 돌솥은
붓는 물 때문인지
고소함보다
수돗물이 느껴진다.
난 보통 일인 9000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어있는 이곳이
가격 대비 괜찮게 먹었다는 느낌을 받기 힘들지만
(탕류도 1인 주문이 가능하다)
엄마가 좋아하므로
엄마가 권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의 곳이다.
각자 만족스러운 부분이 다른 것이므로
우리 엄마의 맛 집으로
몇 자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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