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삼산동, 부대찌개 맛있는 집, 맛있는 음식점*

 

인천 삼산동에

맛있는 음식점

 

 

장혁민의 부대찌개

간간이 부대찌개가 한 번씩 땡긴다.

뜨근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이건

무더운 여름이건/

 

 

처음 이곳 방문에서의 만족도가 떨어졌었기 때문에

다시 방문할 일이 없을 것만 같았지만

 

함께하는 이의 권유에 다시 방문하게 된 곳.

 

첫 방문 시에 먹었던 건

부대찌개

 

요번 방문에 시킨 메뉴는

부대 전골

 

부대찌개와의 차이점은

햄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점

 

그래서인지

이날은

처음 그날과는 다르게

아주 맛이 좋았다!

 

 

첫 방문에 선 느끼지 못했던

진득하고 깊은 맛있는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맛있다!

 

 

그리고 더욱 만족감을 높여준 것은

첫 방문 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부분인

매장 안에 이곳만의 화장실이 존재한다는 것!

인천 삼산동 번화가에 위치한

술집이건 음식점이건

맘에 들지 않은 특징 중 하나는

건물 같은 층에 위치한 매장들이

모두 한 곳의 공동 화장실을 사용한다는 점이었다.

 

남자들이야 그다지 상관없을 테지만

여자들은 화장실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므로

이 부분 또한 아주 만족스러웠다.

 

더욱이 술 한잔하는 날이면

더욱 오랜 시간 그곳에 머물며

이어지는 알콜과 수분 섭취로

화장실을 이용하게 되므로

술집에 개별 화장실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요즘 여자들과 술을 즐겨 마시는 시대니까!

커피숍처럼 화장실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국물과 소주가 생각난다면

부대찌개가 생각난다면

앞으로 이곳을 이용하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