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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부림

농심] 신메뉴 '볶음 너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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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 새로운 메뉴가 등장했어요.

 

'볶음 너구리'

 

굵은 면발과 다시다가 매력적인 너구리가,

 볶음이라는 새로운 메뉴로 등장했어요.

 

 

 

혹시 보이시나요?

너구리 캐릭터가 고명으로 들어있어요.

너무 귀여워요 ><!!

 

 

 

 

농심 볶음 너구리

 

 

 

 

너구리 면과 볶음 해물스프, 해물 야채 건더기, 볶음 고추 조미유

 

 

 

 

오동통 내 너구리

여전합니다.

 

 

 

 

요즘 새로 등장하는 웬만한 라면에는 다 들어있는 것 같은

불 맛을 내는 조미유. 이제 좀 지겨워 저는 빼고 먹거나

아주 소량만 집어넣어요.

 

 

 

 

볶음 너구리는 뒷면 조리 방법을 잘 따라주셔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점.

 

어떤 이들의 후기를 보면 짜다 느끼하다..

하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더라고요.

 

그런데 볶음 너구리에서 제안하는

조리법을 따라 조리하시면 짜지 않고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듯합니다.

 

 

 

 

면과 해물 건더기 스프를 넣고 5분을 삶으라고 하는데..

나중에 볶음 해물 스프를 넣고 한번 더 볶을 것이므로

전 5분을 꽉 채우는 것보다, 살짝 익었다 싶을 때

불을 끄고 물을 따라버려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

물을 다 버리지 마시고 5숟가락 정도 남기셔야 해요.

 

 

 

 

그리고 볶음 해물 스프와 볶음 조미유 조금만,

아주 살짝 넣고 불을 켜고 다시 30초 정도!?

양념이 고루 맛있게 배었다 싶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시면 면이 뿔고 물러서 맛이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시간 볶아주셔야 합니다.

조리법에 나와있는 30초 정도가 적당한 것 같아요 :)

 

 

 

 

귀여운 너구리 고명과 함께하니

더욱 기쁜 마음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ㅋ

 

저는 처음에 볶음 고추 조미유는 아예 넣지 않고 먹었었거든요.

그렇게 먹으면서 느꼈던 게,

전에 짜파구리 아시죠?

 

 

'아빠 어디 가'에서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먹방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끓었던 '짜파구리'

그 인기 끌던 맛을 참고하여 탄생한 게

'볶은 너구리' 가 아닌가.. 하는 생각 들더라고요.

 

너구리 본연의 맛은 잃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추가되어

짜파구리를 제대로 만들어 먹어보진 않았지만

딱! 왠지 알 것 같은 딱 그 짜파구리의 맛이 재현된 것 같은 !!

 

짜장면의 춘장 맛이 아닌 너구리ㄹ 맛이 녹아있는

짜파구리 같은 맛. 이라고 설명드리면

짜파구리를 드셔보지 않은 분들도 느낌이 오시시라 :)

 

그리고 맵지 않아서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볶음 너구리'

너구리의 새로운 바람. 새로운 맛

한번 느껴보시는 것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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