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업그레이드된 새우버거(슈림프 버거), 슈비버거 먹어봤어요.

 

오랜만에 새우버거를 먹기 위해

방문한 맥도날드에서

새우버거(슈림프버거)는 품절되었다.

슈비버거. 슈슈버거로 재탄생 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정말 뜻밖의 이야기에

잠시 멘붕이 왔지만

차분히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합니다.

 

그냥 나가야 하는가

아니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슈슈나 슈비 버거를 먹어볼 것인가..

 

 

 

 

맥도날드 메뉴판에 슈림프 버거도 없고

 뭔가 휑하다 싶었는데.

 

모르는 사이에

새우버거(슈림프 버거) 외

다른 버거들도 사라지거나

새롭게 생겨나거나 변화가 있는 것 같아요.

 

 

 

 

변화를 두려움이 아닌

즐거운 새로움으로 받아들이는

멋진 사람이 되어야 하므로

 

새우 패티와 소고기 패티가 들어간

슈비 버거 세트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패티가 새우, 소고기

두 가지가 들어가서 그런지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네요.

 

우린 라지 세트로 구매했으니

라지 세트에서 500원을 마이너스한

6800원이 슈비버거 세트 가격인가 봐요.

 

 

 

 

빅맥 버거에 둘러져있던

종이 벽이 있어요.

 

 

 

 

 

피치색!?의 소스에요.

신랑의 말에 따르면

전에 슈림프 버거의 소스는 새콤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좋다고 합니다.

 

은근하게 부드럽고 고소해진 느낌은 있어요.

 

 

 

 

맥도날드 슈비버거를 먹어본 저의 느낌은

두 가지 패티가 들어가 좀 더 풍부한

맛있는 맛이 탄생하였으나

뭔가 확실한 맛은 없다!?

 

새우버거 그 새우버거만의 특별한 맛이 그립습니다.

 

 

 

ㅠㅠ